한화생명이 5천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습니다.
2021년 도입되는 새 회계기준 시행을 앞두고 보험사들이 자본을 확충하고 있는 가운데
한화생명은 국내 보험사 중 처음으로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습니다.
신종자본증권은 주식과 채권의 특성을 동시에 갖는 하이브
리드 증권으로 재무제표상 자본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자본확충과 지급여력비율(RBC) 증가가 동시에 가능합니다.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한화생명의 지급여력비율은 지난해 말 198%에서 213%로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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