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은행지주회사의 순익이 20%가량 증가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6년 7개 은행지주사의 당기순이익은 7조5천19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조2천301억 원, 19.6% 늘었습니다.
대출채권 등 운용자산이 증가하면서 이자이익이 1조3천억 원 증가한 데다 대손비용도 6천억 원 감소했습니다.
지주사별로 보면 신한의 순익이 2조7천748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KB, 하나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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