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분양 물량이 5월 초 연휴에 이어 9일 치르는 대통령 선거 전에 분양을 마무리 짓기 위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대선 전 분양에 돌입하는 오피스텔은 전국 9개 단지, 총 3천163실입니다.
3월 기준 전국 오피스텔 평균 임대수익률은 5.29%였으며, 서울 지역의 경우 임대수익률이 연 4.96%로 통계가 만들어지기 시작한 2002년 4분기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각에서는 수익률 하락과 금리 인상 여파로 투자 열기가 식을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대체 투자처를 찾기 어려운 자금이 여전히 오피스텔에 몰리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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