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은행장 선임을 놓고 진통을 겪고 있는 Sh수협은행이 현 이원태 은행장 임기 만료를 앞두고 직무대행을 선임했습니다.
Sh수협은행은 11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12일 임기가 만료되는 이원태 은행장의 직무대행으로 정만화 비상임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은행장 직무대행 체제는 이날 오전 개최된 은행장추천위원회에서도 결론을 내지 못하면서 신임 은행장이 선출될 때까지 경영공백을 막기위해 결정됐습니다.
행장 추천위원회 오는 20일에 다시 개최돼 차기 행장 인선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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