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병원의 건강검진서 대신 보험회사가 별도로 마련한 할인조건 충족 여부 확인서만 내도 건강인 할인특약에 가입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감독원은 건강인 할인특약 가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건강인 할인특약은 담배를 피우지 않고 정상 혈압과 정상 체중일 경우 보험료를 최대 20%까지 깎아주는 특약으로 주로 사망 보험금을 주는 종신보험, 정기보험 등 보장성 보험에 부가돼 있습니다.
앞으로 보험회사는 기존 보험 가입자에게도 정기적으로 건강인 할인특약의 내용과 혜택을 안내해야 합니다.
지난해 말 현재 생명보험사 11곳, 손해보험사 3곳의 보험상품 92개에 건강인 할인특약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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