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종로구와 서대문구 등 역세권 4곳에 행복주택 301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급하는 행복주택은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설립한 서울리츠2호가 재개발지역에서 매입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청약 신청 기간은 13~17일이며, 당첨자는 7월13일 발표합니다.
신청 자격은 행복주택 공급 지역 인근에 살거나 직장이 있는 사회초년생 및 신혼부부로, 사회초년생은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80% 이하, 신혼부부는 100% 이하여야 합니다.
공급 지역은 종로구 교남동, 서대문구 북아현동, 성북구 보문동, 북서울 꿈의 숲 인근 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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