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국내 제조업체의 체감경기가 11분기 연속 기준치를 밑돌았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2천2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2분기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89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정치 상황과 미국 대선으로 불확실성이 고조됐던 1분기보다 21포인트 상승했지만, 2014년 3분기 이후 11분기 연속 기준치(100)을 넘어서지는 못했습니다.
2분기 수출 부문의 경기 전망은 103으로 전 분기보다 21포인트 올랐지만 내수 부문의 경기 전망은 87로 집계되며 기준치를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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