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거뒀던 정유업계가 1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정유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정유업계의 맏형인 SK이노베이션의 경우 1분기에 8천억원 중반대의 영업이익을 올렸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 달 새 나온 증권사 보고서들의 SK이노베이션에 대한 컨센서스를 보면 매출액은 11조3천21억 원, 영업이익은 8천643억 원입니다.
에쓰오일의 경우 최근 1개월 새 발행된 증권사 보고서들의 컨센서스는 매출액 4조9천640억원, 영업이익 3천913억 원입니다.
국제유가가 완만한 상승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각종 석유화학제품의 시황이 좋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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