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외국인 전용 모바일앱을 개선하고, 해외 송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11개 언어가 지원되는 신한은행의 외국인 전용앱 글로벌S뱅크는 특수문자 오류, 주소 누락을 피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한자병기를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신한은행은 이번 앱 개선을 기념해 미화 2천 달러 상당액 이하 급여를 해외로 송금하는 외국인 고객에게 송금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해 해외송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고국 방문 왕복항공료 지원, 30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 등의 경품을 제공합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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