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호주의로 세계경제에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중남미가 시장다변화의 새로운 파트너로 주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트라는 보고서를 통해 최근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중남미 주요국들의 대내외적 변화요인을 분석한 결과 중남미가 시장 친화적 개혁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내수중심의 전형적 폐쇄 경제였던 메르코수르 국가를 중심으로 중남미가 시장 친화적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2015년 아르헨티나, 2016년 브라질에서 교역과 투자 환경 개선으로 중남미의 경제는 올해 플러스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또 트럼프 보호무역주의는 멕시코와 중미시장을 중심으로 위협이 될 수 있지만 대외협력에서 관심을 높였다는 측면에서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