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으로 롯데마트 중국 매장의 영업정지 사태가 두 달 이상 이어질 전망입니다.
롯데에 따르면 이달 6일까지 중국 매장의 1차 영업정지 기간이 끝나는 점포는 48곳입니다.
이 가운데 41곳은 영업재개를 위한 현장 점검이 없었고, 현장점검을 받은 7곳 중 6곳은 2차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영업정지 이유로는 소방용수 부족과 소방전기계통 작동지연 등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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