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9조9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직전 분기 영업이익과 비교해서는 7.38%,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서는 48.2% 증가한 수준입니다.
1분기를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9조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 2013년 3분기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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