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금융회사들의 해외점포 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금융사가 해외점포에서 벌어 들인 당기순이익은 6억6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7천94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33.3% 증가한 수준입니다.
해외점포 수도 407개로, 1년 전에 비해 11곳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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