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권
삼성전자 전략혁신센터 사장 겸 하만 이사회 의장이 트럼프 행정부 고위인사들과 만나 현지 투자문제를 논의합니다.
삼성전자와 에어버스, 파나소닉 등 글로벌 기업들의 현지법인 CEO들은 오늘(4일)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을 만나 미국내 투자 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눌 예정입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보호무역주의 흐름에 맞춰 현지 투자를 늘려야 된다는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글로벌 기업들이 투자 인센티브 등에 대한 논의를 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입니다.
삼성전자는 현재 미국내 생산시설 확대를 위한 일환으로 미국 가전공장 설립 후보지를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