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한 지 불과 14년이 지난 전기자동차 업체인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100년 전통의 포드자동차를 추월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테슬라자동차의 주가는 뉴욕증시에서 전장 대비 7.3%오른 298.52달러를 기록했으며, 시가총액은 487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포드자동차의 시가총액은 1.7% 떨어진 453억 달러에 그쳤습니다.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포드를 제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올해 1분기 출하량이 시장의 기대치를 웃돈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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