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P2P기업인 미드트레이드, 8퍼센트와 함께 P2P자금관리API 공동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P2P자금관리API'는 금융위원회의 'P2P대출 가이드라인'에 따라 고객의 투자자금을 P2P기업의 계좌를 경유하지 않고 농협은행의 계정에 예치해 투자자금의 안정성을 높이는 API서비스입니다.
농협은행의 'P2P자금관리API'는 금융권과 핀테크기업이 개발단계부터 협력해 출시하는 API서비스로 특허 출원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P2P자금관리API'는 국내최초로 금융권이 핀테크기업에 제공하는 맞춤형 API로 핀테크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며 "금융권과 핀테크기업이 협력, 상생할 수 있는 API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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