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이 자사 온라인 보험 브랜드인 '올라잇(Allright)' 전용 저축성 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올라잇보너스주는저축보험'은 4월 기준 공시이율 2.6%이고, 2%의 최저보증이율을 제공하는 상품입니다.

보험료 납입을 완료하는 시점에 적립형과 거치형에 따라 총 납입한 기본보험료의 1.15%와 3%를 납입완료보너스로 계약자적립금에 가산해 지급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알리안츠생명은 "긴급자금이 필요할 때에는 중도인출을, 여유자금이 생겼을 때에는 추가납입 기능을 활용해 경제상황에 맞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다"며 "적립금을 연금으로 전환해 안정적인 노후설계도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만 19세에서 8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최소 기본보험료는 적립형 3만원, 거치형 500만원 수준입니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오는 3분기 중에 '알리안츠생명'에서 'ABL생명'으로 사명을 변경할 계획입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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