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영국 데일리메일, 야후 인수 추진
A.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데일리메일'의 모회사인 데일리메일&제너럴트러스트가 야후를 인수하기 위해 몇몇 사모펀드(PEF) 운용사와 접촉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야후는 오는 18일까지 인수 제안을 받기로 했다. 지금까지 약 40개사가 관심을 표명했는데 입찰자가 곧 추려질 전망이다. 관심로는 야후를 볼 수 있다. 버라이즌, 구글등의 인수로 인해 사업 시너지 기대가 되며 온라인 디지털광고 서비스 사업 확장 기대가 된다.
Q. 신화통신, 증권사 위험관리 규제 변경
A. 일 중국 관영매체인 신화통신은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위)가 증권사들에 대한 위험관리 규제를 변경할 것을 예고했다. 새로운 방식으로 산출할 경우 증권업계 전체의 순자본이 20% 증가하고 위험 준비금은 두배로 증가해, 증권사들의 유동성을 평가하는 커버리지비율이 합리적인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고 증감위는 기대하고 있다. 관심주는 중신증권으로 중국 최대 증권사로써 다양한 업무분야에 높은 지배력을 유지하고 IPO 정상화와 해외 M&A 사례 증가하고 있어 기대가 된다.
Q. 중국교통건설, 신규 수주 목표액 확대
A. 중국교통건설이 올해 신규 수주 목표액을 최대 7,000억 위안(약 124조 8,000억원)으로 잡았다. 중국 현지 언론 매체 동화순재경 등에 따르면 중국교통건설의 지난해 매출은 4,036억 1,600만 위안(71조 8,400억원)으로 전년보다 10.3%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교통건설 푸쥔위엔(傅俊元)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중국 경제가 계속 부진해지고 있지만 회사의 인프라 사업부문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았다"며 "국내외 사업이 지난해처럼 탄탄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심주는 중국중철을 들 수 있다.중국 철도 인프라시장 점유율 35%인 글로벌 3대 철도건설업체며 중국의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안정적인 통화정책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일대일로 등의 전략프로젝트의 수혜기업이다.
이성웅 KTB투자증권 과장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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