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하프문베이 리츠칼튼, 와이오밍 잭슨홀 포시즌스 등 미국 내 16개 고급 호텔이 중국 기업 소유로 바뀔 전망입니다.
사모투자펀드(PEF)인 블랙스톤은 '스트레티직 호텔 앤드 리조트'를 중국 안방보험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AP 통신 등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양측이 합의한 매각 대금은 65억 달러, 우리돈으로 8조 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트레티직 호텔 앤드 리조트는 캘리포니아 하프문베이 소재 리츠칼튼과 스코츠데일ㆍ시카고의 페어몬트 호텔, 잭슨홀ㆍ스코츠데일ㆍ오스틴의 포시즌스, 마이애미 인터콘티넨털 등 16개 고급 호텔을 소유한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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