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공지한 상영 개시 시간에 맞춰 입장한 관람객은 평균적으로 22개의 상업광고를 봐야 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는 영화 '타짜'와 '두근두근 내 인생'을 상영하는 서울 시내 6개 영화관을 조사한 결과 실제 상영시간은 평균 11분 가량 늦춰졌다고 밝혔습니다.
영화관들은 또 수익을 올리기 위해 티켓에 표시된 상영시간 이전에도 평균 6분 30초간 광고를 상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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