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기업들이 아베 신조 총리의 여성 인력 활용 정책에 호응해 여성 관리직 확대 방안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대기업들이 앞다퉈 여성 관리자 채용 목표를 정하고 실천에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도요타는 현재 100명 수준인 여성 관리자를 2020년까지 3배, 2030년까지 5배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미쓰비시상사는 현재 7.1%인 여성 관리자 비율을 2020년까지 10% 이상으로 높이기로 했고, 히타치는 2020년까지 여성 관리자를 1천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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