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임영규


탤런트 임영규가 택시비를 내지 않은 혐의로 즉결 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임영규는 10일 오전 3시 30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택시를 탄 뒤, 4시 30분 강북구 인수동에서 하차하며 택시비 2만 4천 원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음주 상태로 귀가하는 길이었고, 택시비 때문에 기사와 고성이 오갔지만 몸싸움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영규는 지난해 6월에도 나이트클럽에서 60만 원 상당의 술을 마신 뒤 술값을 치루지 않아 무전취식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이후 술값 변제로 무혐의 처분을 받고 풀려났습니다.

또 지난 2007년에도 술값을 내지 않아 불구속 기소된 바 있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탤런트 임영규, 이게 몇번째야" "탤런트 임영규, 카드 없나" "탤런트 임영규, 견미리 이혼 잘했다" "탤런트 임영규, 창피할텐데" "탤런트 임영규, 딸도 탤런트인데 조심하지"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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