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가 예상치에 부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럽연합 통계청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유로존의 지난달 CPI 확정치는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0.5% 상승했습니다.
이는 4월 기록인 0.7% 상승보다는 낮지만, 지난 3일 발표된 예비치와 시장 전망치인 0.5% 상승에는 부합하는 결과였습니다.
이에 따라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은 유럽중앙은행의 물가상승률 목표인 2%를 밑돌았지만, 16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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