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게이션 '아이나비'로 잘 알려진 팅크웨어가 M&A를 준비하고 있다는 설이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팅크웨어는 자금을 조달할 방법을 문의하고 있다는 건데요.
업계에서는 네비게이션과 블랙박스로 잘 알려진데다 회사에 유보자금이 있을 것으로 보는데, 자금 조달 방법을 찾는 것은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이 때문에 팅크웨어가 추가로 M&A를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겁니다.
팅크웨어는 지난 2012년에 음성인식 솔루션 업체인 파워보이스와 블랙박스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비글을 인수했고, 지난해 초에는 전자지도업체 엠아이웍스를 인수했습니다.
이에 대해 팅크웨어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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