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공기업 정상화의 일환으로 해외 지사를 철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증권업계에 돌았습니다.

최근 이사회에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지사를 철수하기로 했다는 건데요.

현재 가스공사는 중동지사, 개성지사, 중국지사, 모잠비크지사, 미주지사, 등 6개 해외지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기업 정상화의 차원에서 이뤄지는 만큼 단계적인 해외지사 추가 철수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가스공사 측은 정부가 요구한 공기업 정상화 방안 중 하나로 내년까지 해외지사의 단계적인 폐쇄 계획을 제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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