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 4월 신규 고용이 7년여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0일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4월 신규 구인 건수는 28만 9,000건 늘어난 446만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2007년 9월 이후 가장 많은 수치로,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보다도 상회했습니다.
경제 회복세가 이어지며 기업들이 수요 증가에 대비해 고용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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