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예금은행과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전체 695조 5,00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한 달 전과 비교해 5조 원 늘어난 것으로, 사상 최고치입니다.
예금취급기관은 은행, 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등 수신 기능을 가진 금융기관으로, 이들 기관의 가계대출은 올해 2월부터 계속 사상 최고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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