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업들이 해외 식품 제조업체를 잇따라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올해 중국 기업들의 인수합병 가운데 17%가 해외 식음료 기업이었습니다.
이는 중국 M&A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인 2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에너지·전력 분야에 육박하는 규모입니다.
전문가들은 "소비 시장에 대한 중국 기업들의 해외 투자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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