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공포지수'가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6일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의 변동성 지수(VIX)는 10.73을 기록해, 2007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지난 한 주동안만 5.9% 하락한 것으로, 시장 전문가들은 주요 선진국 중앙은행의 통화완화 기조 지속으로 인해 주식 상승장이 연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인베스터스 인텔리전스의 금융시장 뉴스레터에 따르면,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는 비율이 62.2%로 늘어나, 지난 2005년 1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