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판매량 지난해보다 24% 증가

캠핑 인구의 증가추세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올해들어 지난달까지 국내 완성차 5개사의 SUV 판매량은 모두 13만4,000여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가량 증가했습니다.

자동차업계는 이런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진다면 SUV가 가장 많이 팔렸던 지난 2002년의 29만7천 대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