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2013년 한해 동안 개최한 국제회의 건수가 세계 3위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매년 세계 국제회의 통계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있는 국제 협회연합의 2013년도 세계 국제회의 개최 실적 결과 한국이 지난해 보다 2단계 오른 세계 3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국제협회연합의 자료를 보면 지난해 동안 전세계에서 1만 1,135건의 국제회의가 개최돼 이중 한국은 635건의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1위는 싱가포르가 994건으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미국이 799건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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