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무역기구 체제에서 우리나라에 허용한 쌀 관세화 유예기간이 올해 말로 종료되는 것과 관련해 계획됐던 공청회가 20일로 갑작스레 연기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일부 농민단체의 요청을 반영해 12일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예정된 공청회를 20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열기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번기인 만큼 공청회를 뒤로 미뤄달라는 농민단체의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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