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스타
영화 가시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조보아가 과거 집착했던 경험을 털어놨습니다.

어제(11일) 서울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린 영화 ‘가시’ 제작보고회에는 김태균 감독과 배우 장혁과 조보아가 참석했습니다.

조보아는 “과거 남자친구에게 문자를 300통 이상 보낸 적이 있다. 요즘 SNS 발달이 많이 됐는데 집착이라기 보다는 관심”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관심이 일방적이라면 집착이고, 쌍방이라면 관심이라고 생각한다. 쌍방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관심으로 봐주지 않을까”라고 덧붙였습니다.

평범한 일상을 살던 남자(장혁 분)에게 찾아온 겁 없는 소녀(조보아 분), 그리고 시작된 사랑이란 이름의 잔혹한 집착을 그린 ‘가시’는 오는 4월 10일 개봉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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