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연인 김원중 아버지까지 화제…재력가 루머 알고보니 '경악!'

사진=대명 상무 프로필, MK스포츠 제공
피겨여왕 김연아의 열애 인정 소식에 연인인 김원중의 집안과 아버지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제(6일) 한 매체에서는 김연아와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이 오랜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며 두 사람이 함께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걷거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 등을 포착해 사진과 함께 전했습니다.

김원중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에이스로 고려대를 졸업하고 안양 한라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대명 상무' 소속입니다.

두 사람은 한 달에 두 번 꼴로 밖에서 만나며 데이트를 즐겼고 김연아가 주로 김원중의 외출, 외박 시간에 맞춰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같은 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연아 선수와 김원중 선수가 교제 중이다"며 "보도된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연아의 열애 인정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김원중의 집안, 아버지에 대한 소문이 돌았습니다.

아이스하키를 하려면 굉장한 재력가 집안의 아들이라는 것이지만 실제로 김원중은 평범한 집안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원중의 아버지는 회사원이고 누나는 안양 한라의 프런트 직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김연아 열애 인정하니 신상조사 장난 아니네" "김연아 열애 인정에 김원중 아버지까지 관심 받다니 대단한듯" "김원중 집안, 김원중 아버지, 엄청난 재력가로 소문났는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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