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미국과 유럽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연 8.2%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를 오는 23일까지 5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ELS 9608회'인 이 상품은 S&P500(미국)과 EuroStoxx50(유럽)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만기는 3년입니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고, 각각 최초기준가격의 100%(6개월), 95%(12개월), 90%(18, 24개월), 85%(30, 36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수익을 함께 지급합니다.
하지만 투자기간동안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적이 있고,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편 삼성증권은 같은기간 KOSPI200과 S&P500을 기초자산으로, 6개월 관찰시점에 두 지수 가운데 덜 상승한 지수의 상승분 60%를 수익으로 지급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인 '슈팅업 ELB 64회'도 함께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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