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달 실업률이 5년 만에 최저를 기록하고 20만 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진 것으로 나타나 고용 상황이 확연히 개선되고 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미국의 실업률이 7.0%를 기록해 한달전보다 0.3% 포인트 하락했으며 오바마 대통령 취임 직전인 2008년 11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지난달 비농업 부문에서 20만 3천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져 한달전보다 3천 개가 늘어났고 시장 예측치보다는 2만 개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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