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켐텍은 오늘(6일) 세종시 전의산업단지내 2차전지 음극재 생산공장에서 전기자동차 전지용 음극재를 첫 출하했습니다.
지난 2011년 음극재 공장 신규 설립 이후 국내외 주요 전지 업체로 음극재를 공급하고,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기자동차 전지용 전지로까지 확대 적용하게 됐습니다.
회사 측은 "2차전지 음극재의 낮은 국산화율을 끌어올리고, 전세계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국내 전기자동차용 전지 생산업체의 경쟁력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나연 기자[naye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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