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12월 9일부터 11일 수요일까지 사흘간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36건을 비록 모두 700억 원 규모의 압류자산 327건을 온라인 공매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나 지자체 등에서 체납세액 회수를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겁니다.
캠코 관계자는 "감정가의 70%이하인 물건이 230건에 달해 실수요자가 관심을 둬볼 만하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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