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소득은 소폭 늘어난 반면 아파트 가격은 떨어지면서 가계자산을 이용한 아파트 구입 여력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14가 통계청의 '2013 가계금융·복지 조사' 결과와 아파트 매매가를 비교 분석한 결과 전국 가계의 총자산 대비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해 1.34배에서 올해는 1.24배로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도권 이외 지역의 경우 올해 이 수치가 0.97배로 떨어져 아파트 매매가가 총자산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장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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