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달 28일 멈췄던 고리 1호기의 원자로를 재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정지는 발전기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변압기 케이블 접속 단자가 손상돼 발생했던 것으로, 해당 케이블을 전면 교체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발방지를 위해 원안위는 케이블 접속부의 점검 주기를 두 달에서 한 달로 단축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최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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