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오후 장 들어 코스피가 낙폭을 줄여가며 보합권까지 올라왔다. 외국인의 매도는 여전하지만 개인과 연기금이 순매수하며 반등을 이끌어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강보합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혼조세다. 철강금속과 화학이 0.7%가량, 의료정밀과 통신이 강보합세다.
반면, 보험과 운수창고, 전기가스는 1%이상 밀리는 모습이다.
<수급>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08억원, 81억원 동반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은 215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각각 52억원, 28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개인 만이 57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 시총상위>
삼성전자, 반등에 나서며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네이버는 닷새 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오늘장 특징주>
에스엠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4분기 일본활동과 SM타운 공연 등에 힘입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주력 자화사인
SM C&C의 사업다각화로 인해
에스엠 그룹 전체적으로 매출 성장과 지속적인 실적 향상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메디포스트가 나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미숙아 폐질환 예방치료제인 '뉴모스템'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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