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지난 9월부터 석달간 대학생 1만명을 대상으로 '엄마 아빠 힘내세요'응원 메시지를 접수한 결과, 가장 많은 대학생들이 '부모님을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고 밝혔습니다.
또 '파이팅', '응원합니다' 등의 메시지가 뒤를 이었습니다.
정용찬 한국야쿠르트 홍보이사는 "젊은이들이 따뜻한 메시지로 부모님의 고마움을 되새기고, 효도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됐다"며 "매년 사랑을 주제로 관련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