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오늘(5일) 임원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 51명, 전무 93명, 상무 331명 등 모두 475명이 명단에 올랐습니다.
이중 신임 임원 승진 인원은 161명으로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또 승진 연한과 관계없이 등용된 조기발탁자는 85명으로 사상 최대 숫자입니다.
이 밖에도 여성 신임임원은 14명, 해외 근무자 임원 승진도 80명에 달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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