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해 양계장 두곳이 폐쇄됐습니다.
호주 국영 ABC방송은 뉴사우스웨일스 주 남서부 내륙지방에 위치한 목장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해 45만여마리의 닭이 폐사했다고 전했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 주 1차산업부는 이번에 발생한 조류독감이 인체에도 영향을 미치는 바이러스가 아니지만, 연말 달걀 성수기를 앞두고 공급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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