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새해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상정하고 본격적인 예산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예결특위는 어제(4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예산안을 상정하고 정홍원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을 상대로 정책질의를 벌였습니다.
예결특위는 어제부터 닷새동안 종합정책질의와 경제, 비경제분야 심사를 하고 오는 10일부터는 예산안조정소위원회를 가동해 사업별 예산의 증액과 삭감을 논의한 뒤 16일에 예산안을 의결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유경 기자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