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과메기의 원조 '청어과메기'를 판매합니다.
이마트는 청어로 만든 간편 손질 '청어 과메기'를 16,800원에 판매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80년대 이후 어획량이 급감했던 청어가 올해 남해안과 동해안 지역에 어군을 형성하며 풍년을 이뤄 어획량이 예년보다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또 기존에 100g 수준으로 사료용 크기에 머물렀던 청어사이즈가 올해 300g 내외로 커져, 과메기용 청어 어획량도 크게 늘어났습니다.
이밖에도
이마트는 꽁치 과메기도 함께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세우
이마트 수산팀바이어는 "봄꽃게, 가을전어에 이어 최근 겨울 과메기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과메기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났다"며 "올해는 과메기용 재료인 청어 어획량이 크게 늘어 청어과메기 물량도 대량으로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