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이었던 사이버먼데이에 미국 소매업체들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3일 IBM이 온라인 쇼핑몰의 모바일 트래픽을 분석한 결과, 소매업체들의 매출이 작년보다 19% 더 늘어났습니다.
이에따라 전체 매출도 사이버 먼데이 하루동안만 사상 최대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어도비사가 발표하는 디지털인덱스도 올해 사이버 먼데이 매출이 22억 9,000만 달러에 이르러 작년보다 16% 늘었습니다.
이 역시 사상 최대치 기록으로, 특히 추수감사절이었던 지난달 28일부터 사이버먼데이까지 닷새간 소매업체들의 온라인 판매액은 작년보다 2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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