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뒷걸음질 쳤습니다.
현지시간으로 3일 브라질 국립통계원은 3분기 성장률이 2분기와 비교해 0.5%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9년 1분기 -1.6%를 기록한 이후 가장 저조했습니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한 올해 3분기 성장률은 2.2%로 집계됐고, 3분기까지 최근 4개 분기 누적 성장률은 2.3%였습니다.

[최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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