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 업체 오뚜기의 창업자 가족이 일부 자사주를 매각했습니다.
공시에 따르면, 오뚜기 창업자 함태호 명예회장의 동생 함승호씨는 지난달 28일 자사주 620주를 장내매도했습니다.
함씨가 오뚜기 주식을 매각한 것은 약 14여년 만에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함씨의 지분은 0.99%에서 0.98%로 줄었습니다.
증권업계는 오뚜기의 주가가 상승함에 따라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최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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