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지난달 국내와 해외에서 25만 7,473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0.3% 감소한 것으로, 경기침체 여파로 국내 판매가 줄어든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반면 해외 판매는 2.2%가 증가해 국내 감소분을 상쇄했습니다.
국내 판매의 경우 모닝과 K5, 스포티지R 등 주력 차종이 판매 호조를 보였고, 해외에선 프라이드, 스포티지R, K3 등이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최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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